속보=겨울방학이 끝나자마자 등교거부사태까지 불러왔던 경기 시흥시 포리초등학교의 위험한 통학길 문제(<<한겨레> 7일치 10면, 10일치 8면)가 학부모들과 시흥시, 시흥시교육청이 3개항에 합의해 타결됐다.
이들 3자는 △2007년까지 자전거도로와 인도 등 통학로를 마련하고 △시흥시가 45인승 버스 2대를 스쿨버스로 배치하되 운영비용은 시흥시 50%, 시 교육청 30%, 학부모 20%로 분담해 내기로 했다. 또 2010년까지 학교 이전을 추진하기로 하고 14일 합의식에 서명한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이 학교 학생 775명 중 766명이 등교를 재개, 전학년 수업이 정상화됐다.
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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