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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주말 봄나들이 어디로

등록 2007-03-23 20:13수정 2007-03-23 20:16

경기도내 주요 농촌체험 마을
경기도내 주요 농촌체험 마을

향긋한 봄나물 캐러 농촌으로

냉이, 씀바귀, 쑥, 달래…. 밀려오는 춘곤증을 몰아내고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의 대명사다. 콘크리트 숲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새봄 흙내음을 맡으며 봄나물을 캘 수 있는 가까운 농촌을 찾으면 어떨까.

경기도는 최근 봄철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봄나물을 직접 캐고 농촌생활도 체험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했다. 경기도내에는 슬로푸드마을과 전통테마마을, 어촌체험마을 등 69개 농촌체험마을이 있는데, 대부분 5월 초까지 나물을 캘 수 있지만 마을마다 사정이 달라 경기농촌관광포털사이트(kgtour2.gg.go.kr)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031)249-2612.

김기성 기자 player18@hani.co.kr

서울선 흐드러진 봄꽃의 유혹

개나리, 산철쭉, 자산홍, 이팝꽃, 조팝꽃, 사과꽃…. 봄볕을 맞으면 만개하는 꽃들이다.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기를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서울시는 23일 30개의 봄나들이 명소를 발표했다. 남산은 서울타워 전망대를 비롯한 팔각정, 놀이터, 케이블카 등이 있어 자연탐구와 운동, 휴식 장소를 갖추고 있다. 또 광진구 아차산에 조성된 생태공원은 주말생태교실, 모내기행사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 서초구의 시민의 숲, 강북구의 북한산 진달래 능선, 강동의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영등포 선유도공원, 송파구의 석촌호수, 중랑구의 용마폭포공원 등이 봄나들이 명소로 꼽힌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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