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체험·중소기업 민원 해결사…
충북 기초단체, 생활 밀착형 행정 펼쳐
충북지역 자치단체들의 생활 밀착형 행정 개혁 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체험 행정=옥천군은 28일 새벽 한용택 군수 등 간부 공무원 40명이 환경 미화원 체험에 나선다.
한 군수 등은 이날 새벽 5시30분부터 6개 조로 나눠 시가지, 주택가 등을 청소할 참이다.
청소 뒤 지난해 1월부터 11개월 동안 해직됐다가 군청 마당에서 천막 투쟁을 벌인 끝에 복직된 환경 미화원들과 간담회도 한다.
간담회에서 군의 청소 행정, 생활 쓰레기 수거·처리 실태, 미화원 근무 여건 등을 토론할 참이다.
참여 행정=청원군은 4월부터 7급 이상 직원들이 군 안에 있는 중소기업과 1대 1로 결연하는 ‘공무원-중소기업 후견제’를 추진할 참이다. 군은 지역 안에 있는 20명 이상 중소기업체 495곳과 군의 7급 이상 공무원 500여명을 1대 1로 묶어 기업의 힘든 점을 해결하게 할 방침이다.
공무원 후견인들은 맡은 업체의 인·허가 등 민원 업무, 업체의 문제·불편 등의 ‘해결사’역할도 하게 되며, 실적이 빼어난 직원은 인사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로 했다.
역 발상 행정=증평군은 기획 감사실 옆 복도에 ‘거꾸로 가는 시계’를 걸었다. 공무원 자신보다 민원인 쪽에 서서 생각하고 공직사회의 관행 등 고정 관념을 깬 행정 개혁을 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화장실 앞 등 직원들의 출입이 많은 곳에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자신이 바라는 환경을 찾아내고 만드는 사람이 성공한다’ 등 의식 개혁 관련 문구도 걸었다. 군 기획계 장민희씨는 “새로운 시각으로 공직 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 넣으려고 시작했다”며 “직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역 발상 행정=증평군은 기획 감사실 옆 복도에 ‘거꾸로 가는 시계’를 걸었다. 공무원 자신보다 민원인 쪽에 서서 생각하고 공직사회의 관행 등 고정 관념을 깬 행정 개혁을 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화장실 앞 등 직원들의 출입이 많은 곳에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자신이 바라는 환경을 찾아내고 만드는 사람이 성공한다’ 등 의식 개혁 관련 문구도 걸었다. 군 기획계 장민희씨는 “새로운 시각으로 공직 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 넣으려고 시작했다”며 “직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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