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이엠시에이는 27일 “주민의 권리를 알려주고 자치의 과정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시민자치학교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3월30일~4월6일 오전 10~12시 광주시 동구 금남로 1가 광주와이엠시에이 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의는 △지방자치 들여다보기 △시민생활 현장 속으로 △주민권리 알기 △지역의 현안 읽기 △생활 속의 변화만들기 등으로 짜여진다.
윤봉란 광주시정지기단 간사는 “동네 자치의 이론과 사례를 들은 뒤 토론을 펼치는 학습마당”이라며 “수료 뒤 의정감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집인원은 30명이고, 수강료는 2만원이다. (062)234-0077.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