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지난해 28억원 포함 4년 누적 적자 168억원
내국인 면세점·공연 등 통해 내년 흑자 기대
내국인 면세점·공연 등 통해 내년 흑자 기대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사진)가 지난해 28억여원의 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문을 연 컨벤션센터는 해마다 적자를 기록해 지금까지 적자액은 168억원으로 늘어났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8일 열린 제10기 주주총회에서 ‘비전 2010 경영혁신계획’을 보고하면서, 지난해의 당기순손실이 28억7900만원으로 전년도의 65억2700만원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호텔 터 매각으로 36억원의 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실제 영업이익은 크게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컨벤션센터는 또 올해는 56억9천여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컨벤션센터는 행사개최 측면에서는 2004년에 국제회의 18건과 국내회의 38건 등 114건이 열렸으며, 2005년에는 국제회의 10건과 국내회의 81건 등 268건이 열렸고, 지난해에는 국제회의 18건과 국내회의 69건 등 234건이 개최됐다.
컨벤션센터는 2008년 각종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면 적자기조를 벗어나 29억4300만원의 당기순이익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컨벤션센터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내국인 면세점을 컨벤션센터 안에 400~850평 규모로 유치해 연간 10억~20억원의 임대 수입료를 올릴 방안을 내놓는 한편, 민간업체와 공동운영 중인 식음료사업도 2009년부터 직영으로 전환해 2010년에 매출액 30억원에 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연과 문화이벤트 사업을 확대하고, 컨벤션센터 안에 사무공간을 조성해 중문관광단지 동부지구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사무실을 임대하며 전시정보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 컨벤션센터의 시설관리 보조금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임대료의 할인차액과 시설관리 보조금 명목으로 23억~30억원을 지원받을 계획도 세워놓았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이 밖에 컨벤션센터의 시설관리 보조금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임대료의 할인차액과 시설관리 보조금 명목으로 23억~30억원을 지원받을 계획도 세워놓았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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