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해군함정 칼스크로나함(사진·함장 페르 스톨 중령)이 19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해 친선교류 활동을 벌인 뒤 22일 다음 기항지인 도쿄로 떠난다. 스웨덴 함정의 방한은 1994년 인천항 입항 이후 두번째이며, 부산항 입항은 처음이다. 해군사관생도 순항훈련을 위해 이번에 방한한 함정은 3800t급 기뢰부설함으로, 사관생도들을 비롯한 163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있다. 이 함정은 지난 1월21일 스웨덴 칼스크로나항을 출항해 이집트와 인도, 동남아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했다. 방한한 스웨덴 해군 장병들은 체류기간 중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사관학교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부산시와 울산 현대자동차, 판문점 등을 견학하며 친선교류 활동을 펼친다. 한국군과 스웨덴군은 1959년 국교수립 및 1980년 주스웨덴 한국무관부 개설 이래 함정 및 주요인사 방문, 장교 위탁교육 등의 교류활동을 펴오고 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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