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광주 어등산관광단지 사업 부서협의·승인절차 마무리

등록 2007-04-03 21:59

광주시는 3일 “개발제한구역에 추진해 걸림돌이 많았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부서 협의와 승인 절차가 끝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환경부·국방부·산림청 등지 부서 30곳의 협조를 받아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육군보병학교는 30일까지 사업터 안의 불발탄을 없애는 작업을 시작한다.

이 관광단지는 2015년까지 3400억원을 들여 터 273만㎡에 △유원지 42만3천㎡ △체육시설 154만3천㎡ △녹지 75만2천㎡ △광장 1만3천㎡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단지 안에는 특급호텔 250실, 가족·관광호텔 100실, 콘도미니엄 220실, 골프텔 80실 등이 들어서고, 27홀 골프장, 야외수영장,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농구장, 승마장 등도 갖춰진다.

이 관광단지의 기대효과는 생산유발 1조4172억원, 소득유발 3039억원, 고용인원 1만5천여명으로 추정된다. 이 곳은 1955년부터 40여년 동안 상무대 포사격장의 탄착지로 쓰이다 군부대 이전 뒤 방치돼 왔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