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된 목조불상 3점을 제주도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했다.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태고종 월계사가 소유한 목조아미타불좌상은 1661년 만들어졌고, 제주시 월평동 조계종 삼광사가 소장한 목조불상은 1671년 만들어지는 등 17세기 불상연구에 중요한 자료다.
또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태고종 용문사가 소유한 목조석가여래좌상도 17세기 말~18세기 초에 불상의 이름을 비롯해 시주자와 조각승이 확실하게 밝혀진 불상으로 조선 후기 불상 양식을 살필 수 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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