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산업㈜ 명예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털어 대전시에 시민의 숲을 기증한다.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인구 계룡건설산업㈜ 명예회장은 20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의 숲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시민의 숲은 갑천과 유성천이 만나는 삼각주(옛 궁도장) 5만7592㎡에 수생식물원과 음악분수, 조각공원, 산책로, 구름다리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8월 착공해 2009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의 숲 조성 예정지에 포함된 사유지(1429㎡) 매입과 지장물 보상 등을 위해 시비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시민의 숲을 대전시민이 즐겨 찾는 쉼터가 되도록 만들고 가꾸겠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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