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명품 ‘제주갈치’ 효자노릇 톡톡

등록 2007-04-23 21:19

 ‘제주갈치’
‘제주갈치’
지난해보다 판매액 20% 올라…어획량도 최고
씨알 굵고 신선해 서울 등 대도시로 곧장 팔려
생선 중의 생선은 갈치!

제주도가 지난 1~3월 제주지역 어업인들이 어선과 마을어장에서 잡은 어종별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갈치 판매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23일 이 기간 어선어업을 통한 수산물 생산 실적은 9729t( 477억원어치)으로 총 수산물 생산량의 45%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수량은 8% 줄었으나 금액은 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갈치는 2659t이 잡혀 282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지난해에 견줘 수량은 18%, 금액은 20% 늘어났다. 어종 가운데 가장 많은 어획고를 올렸다.

특히, 일본 및 중국의 배타적경제수역 부근에서 잡히는 갈치는 씨알이 굵고 신선도가 뛰어나 어선들이 입항하면 곧바로 서울 등 대도시로 팔리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반면, 조기는 1481t에 71억원의 어획고를 올려 지난해보다 수량은 13% 증가했으나, 금액은 15% 정도 감소했다.

이와 함께 양식 넙치는 수량이 지난해에 비해 7% 줄어든 5139t을 기록했으나, 1㎏당 판매단가가 8830원에서 1만3500원으로 뛰는 바람에 563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금액은 10% 늘었다.

이밖에 마을어장에서 생산하는 소라는 주수출국인 일본의 엔화 약세로 수출 채산성이 나빠져 어촌계별로 휴지기를 시행하면서 162t(6억원)을 잡는데 그쳤다.

제주도 홍성삼 어업자원과장은 “6~10t급의 연승어업은 일본과 중국의 배타적경제수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삼치 채낚기도 동중국해 및 제주 근해에서 조업이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제주지역에서 잡히는 주요 어종의 현재 수협 위판가격은 △갈치(25~35마리·10㎏ 상자) 11만~16만원 △삼치(1㎏) 5300원 △옥돔(4마리·1㎏) 1만4천원 △참조기(130마리·11㎏) 8만3천원 등이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