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산 봄기운 느끼세요 25일 저녁 ‘무등산 풍경소리’

등록 2005-03-23 21:24수정 2005-03-23 21:24

“무등산에 전해오는 봄기운을 느껴보세요.”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와 증심사는 오는 25일 저녁 7시 광주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의 문화마당에서 30번째 무등산 풍경소리 를 마련한다.

이 무대는 무등산 기슭에 전해오는 봄기운을 맞이하는 자리다. 오카리나 연주가 정인봉씨와 사진작가 오영상씨가 나와 음악과 인생을 들려준다.

중요무형문화재 30호 가곡 이수자인 국악인 정씨는 주옥같은 오카리나 선율을 선사한다. 17년 동안 사진기자로 활동한 오씨는 무등산의 새와 꽃, 이들을 사진에 담는 철학을 전해준다.

앞서 이날 오후 2~6시 제1수원지~춘설원 차밭~증심사 구간을 가는 무등산 숲탐방과 쑥·꽃으로 벌이는 화전놀이를 펼친다.

탐방을 이끄는 숲 해설가 김영선씨는 어린이들에게 나무의 수액이 올라오는 소리를 청진기로 들려주며 봄을 맞이한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