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이더블유시에이는 3일 광주시 북구 유동 이 단체 회관 7층 330㎡에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에는 만남방, 탄생방, 성장방, 자궁방 탐험, 임신과 출산, 피임, 낙태, 사회속의 성문화 등 체험실이 설치됐다.
이 센터는 유치원생부터 예비부부까지 누구나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교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출장교육도 한다. 신체모형과 영상자료를 통해 만남과 사랑, 임신과 출산, 폭력과 예방 등을 주제별로 알려준다.
이 센터는 광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청소년쉼터 등과 함께 설립한 청소년 보호기관으로 광주와이더블유시에이가 맡아서 운영한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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