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윤상원 열사 동상, 모교에

등록 2007-05-09 21:15

윤상원 열사
윤상원 열사

5·18민중항쟁 때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숨진 윤상원(1950~80) 열사의 동상이 모교인 광주살레시오고에 건립된다.

광주 살레시오 총동문회는 9일 “광주시 북구 일곡동 광주살레시오고 강당 부근에 윤상원 열사 동상과 학생들의 쉼터를 갖춘 300평 규모의 추모 광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상은 130cm 높이의 자연석 위에 110cm 크기로 윤 열사의 대학 시절 피리부는 모습을 본딴 반신상을 올려놓은 모양이다. 자연석에는 윤 열사가 남긴 최후 연설인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가 저들의 총탄에 죽는다 해도 그것이 우리가 영원히 사는 길이다’라는 문구와 연보가 새겨진다. 다음달 3일 제막할 예정이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