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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5·18에서 문화도시까지’ 광주를 말한다

등록 2007-05-10 22:52

12일 낮 광주MBC서 특별 좌담
광주문화방송은 12일 오후 2시 공개홀에서 5·18 특별기획 좌담 〈5·18에서 문화도시까지〉를 마련한다.

이번 기획은 5·18과 문화도시의 근본과 지향을 고민하는 자리로, 공개 녹화 형태로 진행된다. 사회는 진중권(시사·문화평론가)씨가 맡고, 시인 황지우(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씨, 도정일(문학평론가) 경희대 명예교수,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 정기용(건축가) 문화연대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나온다.

이들은 5·18의 역사·사회적 의미와 문화도시의 시대적 과제가 어떻게 통하는지를 두고 의견을 나눈다. 또 우리가 바라는 문화도시의 모습은 무엇이고, 광주가 이루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는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연숙 작가는 “그동안 광주에선 지역주의와 산업논리에 갇혀서 시민적 공감을 이룰 만한 문화도시 담론이 없었다”며 “공연장 건설과 문화산업 부흥을 이야기하는 것에 앞서 5월과 문화도시의 근본과 지향을 모색하자는 취지의 기획”이라고 말했다. 방청을 원하면 12일 오후 1시30분까지 공개홀에 들어가야 한다. (062)360-2241.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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