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산제(19~20일)에서 정약용의 유배 행렬이 207년 만에 재연된다.
전남 강진군은 19일 오후 5시 다산이 처음 강진에 유배돼 머물렀던 주막에서 다산 유적지까지 10㎞ 구간에서 유배 행렬을 고증을 통해 재연한다. 이 주막은 다산이 사의재로 명명하고 4년여 동안 살았던 곳으로, 최근 복원됐다.
당시 주막 주인은 다산의 인물됨과 학식을 알아보고 거처를 제공했다. 또 이번 다산제에는 학술세미나와 다산 추모제(헌다례), 유배행렬 재연행사와 함께 해월루 제막식이 열린다.
강진/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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