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고래 또 걸렸다
거제어민, 연속 두번째 ‘횡재’
22일 아침 7시30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 앞바다에서 밍크고래(사진) 한마리가 그물에 걸려 숨져 있는 것을 어민 최창덕(48)씨가 발견해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고래 몸통에서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고래를 신고자인 최씨에게 넘겼다. 계측 결과 발견된 고래는 길이 4.6m 몸통 둘레 2.6m 무게 1t으로, 이날 울산으로 옮겨져 경매에 붙여졌다. 최씨는 지난해 12월1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그물에 걸려 숨져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한 적이 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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