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노조·학생, 참여확대 요구
조선대가 9월로 다가온 차기 총장 선거의 선거인단 구성을 둘러싸고 이견을 빚고 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총동창회·직원노조·학생회 등 대학자치운영협의회(대자협)는 지난 4월부터 ‘제13대 총장선거 규정안’을 마련중이지만 선거인 수를 둘러싸고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
교수평의회는 제12대 총장선거 때처럼 전임교수와 직원노조(51명)와 학생대표(36명)로 선거인단을 구성하자고 주장한다. 반면, 직원노조는 전임교수 수가 580명에서 680명으로 증가한 점을 들어, 직원들도 60명 이상 참여해야 한다는 태도이다. 학생대표는 100명이상 참여를 요구하고, 동창회도 선거인단에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하지만 대자협은 제14대 총장선거부터 선거과열을 막기 위해 ‘직선제를 지양하자’는데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최중기 직원노조 위원장은 “14대 총장선거부터 직선과 간선을 혼용한 방식이나, 추대 또는 공모제 등을 도입하자는데 잠정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대학자치운영협의회가 마련한 ‘총장선거 규정안’을 심의해 최종 결정한다.
한편 차기 총장선거 후보엔 강동완(53·치과대학), 박대환(52·외국어대), 서재홍(58·의과대학), 신인현(53·사범대학), 이용보(61·사범대학), 전호종(53·의과대학)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김주훈 총장의 재출마설도 나오고 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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