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남북 철도연결, 8·15때 한번 더 합시다”

등록 2007-06-19 20:53

6·15부산본부, 민족공동행사 ‘통일열차’ 운행 제안
최근 시험 운행에 성공한 남북간 철도 연결이 다시 한번 이뤄질까?

6·15공동선언실천 부산본부(6·15 부산본부)는 올해 6·15 남·북·해외 공동위원회가 부산에서 여는 8·15민족공동행사와 관련해 북쪽 대표단이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오도록 통일열차 운행을 제안한다고 19일 밝혔다. 6·15 부산본부는 “북쪽 대표단이 열차를 타고 분단선을 넘어오고,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지역의 남쪽 대표들이 동승해 부산으로 모이면 평화통일의 흐름을 더욱 촉진하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6·15 부산본부는 2002년 아시안게임 때 처럼 북쪽 응원단과 예술단이 만경봉호를 타고 부산에 오도록 초청할 계획도 밝혔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해외 대표단까지 치면 그야말로 남·북·해외 대표단이 기찻길과 바닷길, 하늘길을 통해 부산으로 모이는 광복절 민족대축전이 기대된다.

6·15 부산본부 쪽은 “최근 대북 송금 문제도 해결돼 평양에서 열린 6·15행사에서는 실현되지 못했던 정부대표단 참가도 8·15민족공동행사에선 가능할 전망”이라며 “공동위 실무 접촉을 통해 통일열차 운행과 만경봉호 초청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8·15민족공동행사는 8월14~17일 3박4일 동안 부산 벡스코와 사직체육관 등에서 남과 북, 해외 대표단과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전야제, 통일아시아드공원 남북공동 기공식, 공동 야구 관람과 민주공원 및 산업시설 방문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부산 외에 서울과 대전 등에서도 유치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 5일 6·15공동위 남쪽본부 공동대표자회의에서 개최지를 부산으로 결정했으며, 6·15행사 기간 동안 평양에서 열린 남·북·해외 공동위 회의에서도 부산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