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7.7% 그쳐
경남도민 대부분은 “무능한 공무원들은 퇴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경남리서치는 30일 경남도민 의식 지표 조사 결과, 80% 이상이 무능 공무원 퇴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무능 공무원 퇴출제도 도입에 찬성하는 의견은 80.2%에 이르나 반대하는 의견은 7.7%에 지나지 않았다. 무능 공무원 퇴출제도 도입이 가장 필요한 대상으로는 모든 공무원(59.7%), 국회·지방의원(10.3%), 행정공무원(9.8%), 교육공무원(4.5%)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가 무능 공무원 퇴출제도를 도입한 것에 대해서도 79.4%가 잘했다고 답했으며, 잘못했다는 답은 7.6%에 그쳤다. 하지만 경남도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인사혁신안은 ‘공직 부적격자’를 골라내는 것으로, 설문조사에서 다뤄진 ‘무능 공무원 퇴출’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16일 19살 이상 경남도민 906명 상대 전화설문으로 이뤄졌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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