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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아니 벌써?! 경남 해수욕장 ‘이른 개장’

등록 2007-06-25 21:51

경남 통영 지역 해수욕장들이 예년보다 보름 정도 빠른 25일 문을 열었다.

통영시는 이날 통영공설해수욕장, 비진도해수욕장, 대항해수욕장 등 3개 공설해수욕장을 개장했다. 폐장은 예년과 같은 8월20일로 예정돼 있다.

경남 거제시도 예년보다 열흘 정도 빠른 오는 29일 해수욕장을 열고, 구조라, 학동, 명사, 와현, 농소,흥남, 덕포 등 7개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전액 환불보상제’를 실시키로 했다.

앞서 전남 지역에서는 지난 2일 진도 가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해수욕장들이 문을 열었고, 서해안에서는 지난 22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이 제일 먼저 개장했다.

이왕호 통영시 관광과장은 “해마다 7월10일 해수욕장을 개장했으나, 갈수록 기온과 수온이 올라가는 것을 반영해 올해는 개장일을 보름 정도 앞당겼으며 앞으로 해마다 계속 이럴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본격적인 해수욕철은 장마가 끝나야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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