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5·18재단 대동홀
광주환경운동연합은 5일 저녁 7시반~9시반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기념재단 대동홀에서 새만금 갯벌의 생태 변화를 다룬 다큐멘타리 영화 <어부로 살고 싶다>를 상영한다.
이 단체는 대법원 판결 뒤 물막이 공사를 마친 새만금 간척지를 찾아가 갯벌의 생태 변화와 주민의 생활 모습을 담은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 뒤에는 고은식씨를 비롯한 주민 5명한테 어부로 살고 싶은 소망을 듣고, 새만금 갯벌의 장래를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초등 학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062)514-2470.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