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소학교 조감도
경남 19만명 9억8700만원 모금
내달 착공해 11월 준공키로
내달 착공해 11월 준공키로
평양 강남군 장교리 장교소학교가 경남도민들의 정성으로 다음달 착공된다. 경남통일농업협력회는 5일 장교소학교 건립을 위한 경남도민 모금 활동에 19만여명이 참여해 모두 9억8700만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통협은 모금 활동을 마치고, 다음달 장교소학교를 착공해서 11월 준공키로 했다. ▶조감도 장교소학교 건립은 기존 건물 네채 가운데 한채만 헐어내고 그 자리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2층 연면적 1920㎡ 규모의 건물 1개 동을 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쪽은 공사 인력과 모래, 자갈을 제공하고, 나머지 모든 자재 공급과 기술 지도, 감리는 남쪽에서 맡는다. 모금액 가운데 각급 학교와 교육청에서 모은 1억5700만원은 각종 교육기자재와 책걸상, 운동기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강석 경통협 회장은 “이번 모금 활동은 경남도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남북교류협력사업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장교소학교 건립과 관련해 북쪽과 협의한 내용, 성금 사용처, 건립 진행 사항 등 모든 것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통협과 경남도는 평양 강남군 장교리 협동농장에서 남북농업협력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소학교를 새로 지어달라는 협동농장의 요청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범도민 모금 운동을 펼쳤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