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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평양 항생제 공장에 원료를

등록 2007-07-05 21:46

부산 아름다운가게 판매행사
부산 아름다운 가게는 7일 명륜동역점에서 우리겨레 하나되기 부산운동본부와 함께 평양 항생제공장 원료 지원을 위한 ‘겨레사랑 아름다운 가게’ 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여성회와 우리겨레 하나되기 회원들이 모아 기증한 2500여점의 물품을 비롯해 부산자활센터협회 등에서 전달한 수제 천연비누와 향주머니, 가죽소품 등을 판매한다. 또 평양항생제공장 건립 홍보대사인 배우 안석환씨가 애장품을 기증하고 ,우리겨레 하나되기 회원들과 함께 매장에서 자원봉사도 한다.

이날 조성된 수익금의 절반은 다음달 준공 행사를 여는 평양 항생제공장에 필요한 원료를 구입하는 데 쓰고, 나머지로는 남쪽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다달이 이어달리기식으로 진행될 ‘겨레사랑…’는 부산시 여약사회가 넘겨 받는다.

평양 항생제공장은 우리겨레 하나되기 부산운동본부가 부산시와 시의사회 등과 함께 각계의 후원금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안에 지은 제약공장으로 최근 완공해 가동에 들어갔다.

김동수 우리겨레 하나되기 부산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최근 아름다운 가게를 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나눔의 문화가 통일시대를 대비해 남과 북을 함께 도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가게 명륜동역점 (051)552-0700.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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