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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최경주공원에 ‘우승 소망패’ 세웠다

등록 2007-07-10 18:41

최경주 소망패
최경주 소망패
고향 완도 주민들 뜻모아 마련
미국 프로골프협회(PGA)대회 6승을 기록한 ‘탱크’ 최경주(37) 선수의 고향인 전남 완도군에 최 선수의 우승이 이어지길 기원하는 소망패가 완도읍 개포리 최경주 공원에 10일 만들어졌다. 주물 동판으로 된 이 소망패는 최 선수의 우승을 기원하는 소원문, 우승 기록 등이 담겨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해 최 선수의 모교인 화흥초등학교 골프클럽 꿈나무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세계 무대에 우뚝 선 최경주 선수는 완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값진 브랜드이자 자랑거리”라며 “최 선수가 앞으로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망패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 선수는 우승 이후 고향의 지인을 통해 모교인 화흥초등학교 골프 꿈나무를 미국으로 초청해 후배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해 왔다.

완도/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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