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1735∼1762)의 원혼을 달래는 진혼제가 수원 화성행궁 앞 신풍루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서해안풍어제 보존회’(이사장 김금화)가 주관할 진혼제는 사도세자가 숨진 지 245돌 되는 12일 오후 6시30분에 열리며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인 김금화씨가 직접 나서 진혼굿과 작두거리 등을 선보인다.
생존 당시 북벌 주장과 함께 <무예신보>를 편찬한 사도세자를 기려 ‘무예24기보존회’는 진혼제에 앞서 본국검과 연환진, 검무 등 사도세자가 정립한 무예를 시연한다. 무예 24기는 최근 수원시 향토유적 제21호로 지정됐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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