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44만6천t 확보
경남도가 여름마다 찾아오는 유해성 적조에 대비해 황토 44만6000t을 확보했다.
경남도는 11일 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빨리 끝남에 따라 적조가 이달말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황토 44만6055t을 통영·거제·사천시와 고성·남해·하동군 등 6개 시·군 18곳에 나눠 배치하고, 적조방제 사업비 8억9200만원을 해당 시·군에 배정했다.
경남도는 또 새로운 적조방제 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적조가 발생하면 적조생물이 양식장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적조생물 차단막’ 설치와 폐사 직전 양식어류 방류 시험 등을 하기로 했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8월13일 유해성 적조가 발생해 29일 소멸했으나, 10월18일 다시 발생해 30일까지 계속됐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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