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감사위, 수자원본부 32건 적발…시정·주의 조처
제주도 수자원본부가 광역상수도 건설공사를 하면서 설계 내역과 다르게 공사를 했는데도 준공처리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2005년 4월 이후 제주도 수자원본부 감사를 통해 32건을 적발해 시정과 주의 등을 하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광역상수도 시설공사에서 공사대금을 과대 계상하거나 과소 계상했던 사례 7건을 찾아내 2억2800여만원을 회수하는 등 뒷처리를 했다.
이번 감사 결과 광역상수도 건설공사에서 설계 내역과 다르게 공사를 했으나 설계를 변경하지 않고 준공 처리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검사업무와 관련한 검사기록부를 관리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해 검사인력 확충과 검사 결과 유지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7월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상수도 요금이 통합전 요금 가운데 가장 싼 제주시 요금과 같게 되면서 통합전 요금 수입에 비해 53억1300여만원이 줄어들어 일반회계에서 62억원을 보전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영합리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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