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일·중서 170여명 찾아
직항노선이 없는 일본·중국의 도시에서 제주를 찾는 전세기 여행 상품이 뜨고 있다.
제주도는 일본의 여행사 투어웨이브가 이달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센다이 지역에서 전세기로 제주를 여행하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이 여행상품을 이용해 176명이 제주를 찾았고, 오는 9월15일과 10월6일 2차레에 걸쳐 모두 35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초순에는 니가타트래블이 니가타와 제주를 잇는 전세기를 이용한 여행상품을 내놓아 일본인 250여명이 제주를 찾았다. 후지트래블도 지난 3월 중순 일본 에히메현 마츠야마와 제주를 오가는 여행상품을 판매해 160명이 전세기를 이용해 제주 관광을 했다.
중국 헤이룽장성 강휘여행사도 지난 2월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2차례에 걸쳐 하얼빈과 제주를 오가는 전세기 상품을 내놓아 지금까지 1183명의 중국인들이 제주도를 찾았고, 올해 연말까지는 중국인 관광객 1천여명이 추가로 제주도를 방문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이처럼 외국 여행사들이 전세기를 이용해 제주도를 찾는 사례가 늘어나자 전세기 여행상품을 활성화 하는 쪽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제주도 한병수 관광마케팅과장은 “그동안 직항편이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중국과 일본인의 제주관광 유형이 다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계기로 제주관광설명회 등 현지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전세기 여행상품에 대한 인센티브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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