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답사하도록 하는 관광상품이 출시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된다.
제주도는 일본의 서일본신문여행사가 최근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 제주도 3일’ 상품을 개발해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까지 일본인 관광객 1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또 일본의 한큐교통도 세계자연유산 기획상품을 내놓아 이달 중순부터 20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을 모집해 제주 관광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나온 여행상품은 서귀포시 성산 일출봉과 제주시 만장굴 등 세계자연유산에 포함된 지역과 ‘올인’, ‘대장금’ 등 드라마 촬영지 등을 돌아보는 것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도 한국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세계자연유산 여행상품을 활성화하려고 이날부터 일본과 제주간 직항 항공노선이 취항하는 지역의 대형여행사를 대상으로 초청관광을 시행하고, 일본의 주요 일간지와 여행전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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