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젖줄 무심천을 덮고 있던 콘크리트 하상 주차장이 내년까지 완전 철거된다.
시는 청주 남사교~서문교까지 무심천변에 설치된 200여면의 주차장 시설을 걷어 내고 들꽃과 여러해살이 풀 등을 심어 생태 공간으로 꾸밀 참이다.
시는 1989~97년 청주시 남문로·북문로 등 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하려고 무심천 둔치에 175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어 활용해 왔다.
그러나 2002년부터 자연형 하천 복원 사업을 하면서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철거해 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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