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8일 뉴코아 아울렛 창원점 앞에서 이랜드그룹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천막농성은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소속 20개 지역위원회가 번갈아가며 무기한 진행하고, 경남진보연합과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날마다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뉴코아 아울렛 창원점을 찾는 시민들을 상대로 이랜드그룹 비정규직 문제를 홍보하고, 불매운동본부를 만들어 활동하기로 했다.
18일에는 뉴코아 아울렛 창원점 앞에서 지역 노동자대회를 열기로 했다.
전진숙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랜드 투쟁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이랜드 비정규직의 피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도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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