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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중소기업 ‘윈윈’

등록 2005-03-31 21:39수정 2005-03-31 21:39

부산·울산중기청 ‘기술지도대학’ 선정…기업 돕고 학생엔 취업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31일 경남정보대학, 동명정보대, 동명대학, 동부산대학, 동의과학대학, 부산기능대학, 부산정보대학, 울산기능대학 등 지역 8개 대학을 올해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들 대학은 정부로부터 2000만~40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으며, 교수와 학생 2~3명이 팀을 이뤄 생산기술에서부터 디자인, 생산관리,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지원활동을 펴게 된다. 이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산업현장을 체험하고, 취업의 기회도 찾게 된다.

이들 대학의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소요비용의 25%만 부담하고도 대학교수 등 고급인력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이들 대학이나 지방중소기업청에 하면 된다.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올해 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들 8개 대학의 교수 및 학생 700여명이 200여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기술지도대학 선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지방대학의 취업 관문으로서 제 구실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올해도 이를 통해 150여명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051)601-5138.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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