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5일 추석을 앞두고 전남지역 70개 회원 농협들이 벌초를 대신해 준다.
벌초 비용은 묘의 숫자나 위치, 크기에 따라 1기당 3만~5만원을 받는다. 벌초 후엔 묘의 전경 사진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려 고객이 벌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함평농협 등 16개 농협은 벌초 대행 외에 조경과 이장 업무도 대행한다.
농협은 벌초 대행 수익금 전액을 공동기금으로 적립해 장학금이나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한다. 도내 농협은 지난해 추석 때 3613기의 묘지 벌초를 대행했다.벌초 대행을 원하는 사람은 농협 인터넷 홈페이지(jangrae.co.kr)를 통해 해당 지역 농협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를 걸어 신청해야 한다.
정대하 기자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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