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재단, 대전 KBS서 릴레이 공개강좌
최재천·국양·오준호 교수등…홈피서 신청 스타 과학자들이 과학의 달을 맞아 극장식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과학문화재단은 한국방송 대전 공개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사이언스월드 과학의 향기’ 공개강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일 첫 강의는 최재천(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나와 개울물 첨벙이며 뛰놀던 강원도 시골소년이 과학자의 꿈을 갖게된 계기와 역경, 과학자로 살아가는 보람을 밝힌다. 9일에는 국양(서울대 물리학부) 교수가 강의를 이어 돌과 나무에 기록을 남기던 인간이 종이와 디스크를 거쳐 나노로 기억을 남기게 된 과학적 원리를 소개한다. 16일에는 오준호(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가 로봇 ‘휴보’와 출연해 로봇의 탄생과 두발로 서는 로봇 휴보가 탄생하기 까지 뒷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23일에는 이상엽(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미생물의 역할과 인간이 미생물과 공존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문대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사가 30일 바이오기술과 나노기술이 어우러진 최첨단 나노바이오융합기술이 미래 인류에게 어떤 희망을 줄지를 예측하는 것으로 스타과학자 공개 강좌는 막을 내린다. 이 강좌는 한국방송 대전에서 녹화해 22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25일부터는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공개강좌 참가는 무료이며 과학문화재단의 과학포털사이언스올(scienceall.com)을 통해 신청받는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최재천·국양·오준호 교수등…홈피서 신청 스타 과학자들이 과학의 달을 맞아 극장식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과학문화재단은 한국방송 대전 공개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사이언스월드 과학의 향기’ 공개강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일 첫 강의는 최재천(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나와 개울물 첨벙이며 뛰놀던 강원도 시골소년이 과학자의 꿈을 갖게된 계기와 역경, 과학자로 살아가는 보람을 밝힌다. 9일에는 국양(서울대 물리학부) 교수가 강의를 이어 돌과 나무에 기록을 남기던 인간이 종이와 디스크를 거쳐 나노로 기억을 남기게 된 과학적 원리를 소개한다. 16일에는 오준호(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가 로봇 ‘휴보’와 출연해 로봇의 탄생과 두발로 서는 로봇 휴보가 탄생하기 까지 뒷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23일에는 이상엽(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미생물의 역할과 인간이 미생물과 공존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문대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사가 30일 바이오기술과 나노기술이 어우러진 최첨단 나노바이오융합기술이 미래 인류에게 어떤 희망을 줄지를 예측하는 것으로 스타과학자 공개 강좌는 막을 내린다. 이 강좌는 한국방송 대전에서 녹화해 22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25일부터는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공개강좌 참가는 무료이며 과학문화재단의 과학포털사이언스올(scienceall.com)을 통해 신청받는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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