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수령 500년 이상 노거수 조사
“한라산의 최고를 찾아라!”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27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숨겨진 자원을 찾는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찾게 되는 한라산 국립공원내 자원은 원시림 지역에 흩어져 있는 수령 500년 이상 된 노거수를 찾아내는 일이다. 한라산은 해발고도별로 아열대에서 온대, 아고산대의 다양한 기후대를 보여 노거수의 수종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관리사무소는 한라산 국립공원내 가장 깊은 계곡, 가을철 가장 아름다운 단풍, 생육상태가 가장 왕성한 식물 등 숨겨진 비경과 독특한 곳을 조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관리사무소는 5명으로 구성된 전담 인력을 배치해 매주 2차례에 걸쳐 현장답사를 하고, 내년 초에 문을 여는 한라산탐방안내소에 영상물을 전시해 한라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한 생태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창돈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장은 “한라산은 국내 최대의 식물종이 서식하는 식물의 박물관이자 생태계의 보고”라며 “왕벚나무, 구상나무, 물참나무, 적송 등 생태학적 가치가 뛰어난 노거수와 한반도의 다른 산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비경을 찾아 한라산이 지니는 원시적 생명력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