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민간사업자 공모 나서
하이닉스 반도체 추가 증설 공장과 협력 업체 등의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청주시가 ‘하이닉스 타운’으로 이름 붙인 청주 첨단산업단지 조성 민간 사업자를 찾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0일 청주시 흥덕구 향정·외북·내곡·화계·송절·문암동 일대 516만6904㎡(156만평)를 시와 함께 일굴 청주 첨단산업단지 민간 사업자 공모 공고를 낼 참이다.
최근 10년 안에 99만1740㎡(30만평)이상 출자·시행 실적이 있는 업체 가운데 사업 계획·투자 계획·시공 실적·신용도 등을 평가해 민간 공동 사업자를 뽑을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 4일 시청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14일부터 사업 신청서를 받은 뒤 10월4일 사업 계획서를 받을 참이다.
민간 사업자가 뽑히면 시는 30일 안에 법인 설립 자본금의 20% 이내를 출자해 민·관 공동 주식회사를 세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민간 사업자와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하이닉스 반도체 1·2증설 라인이 들어설 76만334㎡(23만평)를 산업용지로 우선 개발하고, 2012년까지 238만162㎡(72만평)을 복합 단지로 개발한다. 2단계는 2015년까지 202만6408㎡(61만평)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시 도시개발과 단지개발팀 임동준씨는 “하이닉스 반도체 3·4증설 라인과 협력 업체를 유치하는 것이 우선 목표지만 수도권 등의 우수 기업들도 유치해 중부권 핵심 산업단지로 키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산업단지안에 주거단지·상업·근린생활시설·산학 연구단지·문화복지시설 등도 함께 개발하기로 하고, 동명기술공단에 맡겨 산업단지의 성격·타당성·개발 방향 등을 검토하고 있다.
임씨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은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천안·아산 등과 비슷한 3.3㎡당 70만원 안팎의 분양값을 정하면 교통·정주여건 등이 빼어나 훌륭한 산업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