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농약묻은 솔잎 채취 주의!

등록 2007-09-13 21:33

추석을 앞두고 ‘솔잎 채취 주의보’가 내려졌다.

산림청은 13일 소나무 병해충 방제용 나무 주사를 놓은 지역에서는 솔잎 채취를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솔잎 채취 금지 지역은 지난 2년 동안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용 약품인 ‘포스팜 액제’를 주사한 전국 7만9천여ha의 산림으로, 나무에 직접 주사하는 고독성 농약이어서 주사 후 2년 안에는 솔잎에 농약 성분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산림병해충방제팀 김은수 사무관은 “방제 산림에 경고판을 세웠다”며 “송편에 사용할 솔잎을 채취하기에 앞서 먼저 경고판이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지자체 산림 관련 부서에 방제 지역인지 다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