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송태종(우리·북구3), 윤난실(민노·비례) 의원 등 2명이 5일 일본 문부과학성 앞에서 후소사 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해 시위를 벌인다.
이들은 4일 출국해 5일 문부과학성의 역사교과서 검증결과 발표 뒤 있을 일본단체들의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항의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출국에 앞서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급격한 우경화를 우려하는 일본 안의 양심적인 시민과 진보적인 단체에 정의의 연대를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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