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부산 오륙도 문화재 명승지 지정

등록 2007-09-28 17:53

부산 오륙도
부산 오륙도

부산 태종대에 이어 오륙도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부산 남구청은 최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호동 936 일대 바위섬 오륙도(사진)가 다음달 1일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4호로 지정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륙도는 부산 승두말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가지런하게 뻗어 있는 2만8189㎡ 크기 바위섬 5개로, 조수간만에 따라 5개 또는 6개의 섬으로 보인다고 해서 오륙도라고 이름붙여졌다. 각 섬은 육지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우삭도,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 등의 이름을 따로 갖고 있다.

섬마다 수직에 가까운 기암절벽과 해안동굴 등 다양한 해양지형이 짙푸른 바다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며, 부산항의 관문 자리에 위치해 부산의 정서적 상징으로 통하고 있다.

오륙도가 명승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부산시 기념물 제22호는 해제되며, 지정구역과 그 경계에서 반지름 500m 안쪽 토지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건축행위 등에 규제를 받게 된다.

문화재위원회는 이번에 오륙도와 함께 해운대 동백섬도 명승 지정을 위한 심의를 벌였으나 사유재산 침해 우려 등을 이유로 한 반대민원 때문에 민원 해결방안을 강구한 뒤 재검토하기로 했다.

명승이란 경관이 뛰어나 이름난 곳을 문화재청이 지정해 관리보존하는 것으로,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태종대가 유일하게 2005년 명승 제17호로 지정된 바 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