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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부산암센터 2006년말까지 짓는다

등록 2005-04-05 22:41수정 2005-04-05 22:41

부산시는 내년 말까지 국비 지원을 포함해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산대 병원 안에 지역 암 센터를 짓기로 하고, 최근 보건복지부의 현지실사를 거쳐 사업승인을 받았다.

지역 암 센터는 △암 조기검진 및 예방, 말기 암 환자 관리 등 지역단위 암 관리사업 △암 환자 진료 및 임상연구 △암 예방교육 및 홍보 △암 환자 진료·연구·관리 등과 관련한 정보 수집·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의 기능을 맡게 된다.

지역 암 센터는 암 환자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각 지역별 진료체계를 구축하려 국립 암 센터가 주관해 선정하게 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 부산대 병원을 지역 암 센터로 지정 신청한 뒤 평가단의 현지실사 등 평가를 거쳐 지난달 말 사업승인을 받았다.

시는 지역 암 센터 건립을 통해 민간 의료기관이 맡기 힘든 암 예방 및 재활 서비스 등 포괄적인 암 관리사업의 체계화에 따른 시민 보건증진 및 사망률 감소에다, 관련 전문 연구인력 확충에 따른 고용창출과 인프라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국민건강증진기금과 시비 등 3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소득층에 대한 암 무료검진 및 치료비 지원사업도 넓혀나갈 방침이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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