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설명회 열어 의견수립…5월중순 최종안
이르면 6월께 ‘구조개혁계획서’ 교육부 제출 이르면 6월께 충남대와 충북대가 통합을 위한 구조조정 계획안을 교육부에 낼 것으로 보인다. 충남대 통합추진실무위원회는 ‘충남대·충북대 통합추진 일정’계획에 따라 오는 6월 15일께 ‘충북대와 통합을 위한 구조개혁계획서’를 교육부에 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통합 추진일정을 보면, 충남대는 이달 14일까지 13개 단과대학과 교수회, 직원회, 동문회, 학생회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20일 2차 통합 기본 시안을 마련한다. 2차 시안은 대전시, 충남도 등 자치단체 및 교육부와 협의를 거치게 되며, 통합추진위는 이를 30일 학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설명회를 열고 5월 15일까지 최종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통합추진위는 6월 7일 최종안을 수용하는 학칙 개정을 해 두 대학 통합을 추진하는 근거로 삼게 된다. 이 대학 통합추진위는 4일까지 법과대·생명과학부·자연대·약학대 교수회를 대상으로 두 대학 통합추진 설명회를 연데 이어, 6일부터 생활과학대·공과대 등 6개 단과대학에서 설명회를 연다. 한편, 충남대 홍성표 기획처장은 4일 충북대 관계자가 참석한 ‘두 대학 통합추진 설명회’에서 “단과대학 간 통합보다 특성에 맞는 학문 단위별로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홍 처장은 “단과대학 별로 통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몇 개 대학을 빼고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공과대학의 경우 생명공학, 정보통신 등 학문 단위별로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문 단위로 통합된)대학은 행정복합도시, 대덕연구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배후 환경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재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여, 대학본부는 법과대·인문대 등 사회학문계열, 대전캠퍼스(가칭)는 정보통신관련 학문계열, 청주캠퍼스(〃)는 생명공학 관련 학문계열 중심으로 재편할 뜻을 내비쳤다. 충남대는 이를 위해 현재의 단과대학 기능을 대폭 축소하고 학문계열단위로 행정지원 인력을 재배치하는 조직 개편 등을 조만간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대 관계자는 “통합추진 일정이 순조로우면 연말까지 두 대학에서 구체적인 통합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다음달에 충남대와 충북대 통합을 주제로 전국 포럼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이르면 6월께 ‘구조개혁계획서’ 교육부 제출 이르면 6월께 충남대와 충북대가 통합을 위한 구조조정 계획안을 교육부에 낼 것으로 보인다. 충남대 통합추진실무위원회는 ‘충남대·충북대 통합추진 일정’계획에 따라 오는 6월 15일께 ‘충북대와 통합을 위한 구조개혁계획서’를 교육부에 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통합 추진일정을 보면, 충남대는 이달 14일까지 13개 단과대학과 교수회, 직원회, 동문회, 학생회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20일 2차 통합 기본 시안을 마련한다. 2차 시안은 대전시, 충남도 등 자치단체 및 교육부와 협의를 거치게 되며, 통합추진위는 이를 30일 학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설명회를 열고 5월 15일까지 최종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통합추진위는 6월 7일 최종안을 수용하는 학칙 개정을 해 두 대학 통합을 추진하는 근거로 삼게 된다. 이 대학 통합추진위는 4일까지 법과대·생명과학부·자연대·약학대 교수회를 대상으로 두 대학 통합추진 설명회를 연데 이어, 6일부터 생활과학대·공과대 등 6개 단과대학에서 설명회를 연다. 한편, 충남대 홍성표 기획처장은 4일 충북대 관계자가 참석한 ‘두 대학 통합추진 설명회’에서 “단과대학 간 통합보다 특성에 맞는 학문 단위별로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홍 처장은 “단과대학 별로 통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몇 개 대학을 빼고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공과대학의 경우 생명공학, 정보통신 등 학문 단위별로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문 단위로 통합된)대학은 행정복합도시, 대덕연구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배후 환경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재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여, 대학본부는 법과대·인문대 등 사회학문계열, 대전캠퍼스(가칭)는 정보통신관련 학문계열, 청주캠퍼스(〃)는 생명공학 관련 학문계열 중심으로 재편할 뜻을 내비쳤다. 충남대는 이를 위해 현재의 단과대학 기능을 대폭 축소하고 학문계열단위로 행정지원 인력을 재배치하는 조직 개편 등을 조만간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대 관계자는 “통합추진 일정이 순조로우면 연말까지 두 대학에서 구체적인 통합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다음달에 충남대와 충북대 통합을 주제로 전국 포럼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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