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안 온실가스 10% 감축 추진
오는 2012년까지 제주 지역의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10% 감축된다.
제주도는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보다 10% 줄이기로 하고, 추진계획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세운 추진계획은 지난 7월 환경부와 협약한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후속 조처다.
제주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기준으로 △전력분야 171만1천t △자동차 등 수송분야 118만9천t △등유 등 난방분야 81만6천t △폐기물 소각 등 환경분야 9만6천t △소, 말, 돼지 등 가축사육분야 4천t 등 모두 381만6천t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전력분야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현재의 2%에서 10% 이상으로 확대해 13만7천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건축물의 연료와 전기사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12만6천t, 바이오디젤 보급 등을 통해 수송분야에서 6만4천t의 온실가스를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 초까지 환경부 환경정책실장과 제주도 환경부지사를 의장으로 하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결정을 하고, 실무차원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회와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계획을 구체화시킬 전담팀을 구성해 내년 4월까지 분야별 추진계획을 세운다.
또, 환경부와 제주도는 내년에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회 전분야에 대한 기후변화 영향조사·분석 예측 및 적응모델을 개발하고, 정부와 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 한국사무소, 제주도 등이 공동으로 기후변화대응연구소를 설치하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녹색건물 리모델링 등 시범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선진 환경도시와의 교류협력 사업 등도 추진한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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