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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래동 휴양형 주거단지 23일 첫삽

등록 2007-10-22 19:50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국제자유도시 핵심사업…투자사 합작법인 12월 설립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6대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중인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사진·조감도)이 착공된다.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건교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3일 오후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투자를 희망하는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 탄 스리 빈센트 회장 등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휴양·주거·레저기능을 하나로 묶어 추진하고 있는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은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 일대 터 74만4000㎡에 오는 2011년까지 4366억원을 들여 단독형주택과 빌라형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관광숙박 및 레저시설를 세우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종합휴양건강센터의 기능을 하는 보양종합센터와 치료 및 예방적 의료서비스 기능을 하는 전문병원, 연구시설, 전문상가, 근린생활시설 등도 들어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이날 조성공사를 시작하고, 이어 12월에 투자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2009년 하반기 건축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이와 관련해 휴양형 주거단지에 투자를 희망하는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 쪽은 6억달러를 투자해 특급관광호텔과 카지노 등을 포함한 세계적인 휴양시설로 만들기로 하고 지난 7월 개발센터 쪽과 투자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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