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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수업이 끝난 뒤 시작되는 ‘진짜 수업’

등록 2007-11-05 22:13

‘2007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6~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배움·돌봄·나눔의 실천’을 주제로 내건 2007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이 6~9일 나흘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관과 컨퍼런스(회의), 문화행사 등으로 나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생과 일반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전시관은 주제관 및 시·도전시관, 체험관, 지역사회 방과후학습관 등을 갖췄으며, 컨퍼런스는 국제·국내 학술세미나와 우수사례발표회, 릴레이포럼 등이 각각 마련된다.

올해 시·도교육청 전시관은 방과후학교 영역별 주제관으로 운영한다. △꿈과 미래를 키워 줍니다 △교육과 보육 걱정을 덜어 갑니다 △교육비 부담을 줄여 갑니다 △운영의 수월성을 추구합니다 4개 영역으로 나눠 각 시·도별 방과후학교의 운영 현황 및 전망을 보여준다.

체험관은 △풍선아트 등 특기적성관 △과학마술 등 신비한 과학체험관 △퀴즈 잉글리쉬 등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체험관 △비즈공예 등 진로·직업체험관 △재봉틀 등 학부모·교사체험관 등으로 나뉘어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사회 방과후학습관에선 여성가족부, 국가청소년위원회,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방송, 에스케이 등이 직접 운영하는 방과후학습의 특색 있는 운영 사례를 볼 수 있다.

또 각종 컨퍼런스 행사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며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밖에 비보이 댄스 등 3개 임기팀의 전문가공연을 비롯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은 48개 학생팀과 3개 평생학습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개막식은 6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교육부 관계자와 16개 시·도교육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은 지난해 대전에서 처음 열린 뒤 올해 부산이 두번째다.

김숙정 부산시교육청 장학관은 “누구나 학교에서 최고의 다양한 학습을 누릴 수 있는 전국 방과후학교의 진면목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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