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의 4인 가족 김장 비용은 경매가격 기준으로 11만~14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12일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올랐으며, 소매가격을 기준으로 할 경우는 지역에 따라 20~40%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가격 상승은 주재료인 무, 배추가 지난해에 비해 재배면적이 줄어든데다, 비와 태풍으로 수확도 좋지 않아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7일 경매가격으로 무는 개당 768원, 배추는 포기당 2507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5배 이상 올랐다. 반면 건고추, 마늘, 생강, 새우젓 등 양념류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또 김장을 늦출수록 비용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농수산물공사는 “배추 가격이 높아 일찍 월동배추가 나오고, 중국산 김치 수입량이 최근 급증해 국내산 소비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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