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5차례 넘게 다녀갈 듯…올해 수익 10억원
국제크루즈선의 제주항 기항이 잇따를 전망이다.
제주도는 올해 국제크루즈선이 24차례 제주항에 기항한 데 이어 내년에는 이태리 국적 코스타 알레그라호(2만8천t)가 21차례, 로얄캐리비언사의 랩소디오브더씨호(7만8천t)가 4차례 등 모두 25차례 이상 기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국제크루즈선사인 로얄캐리비언사의 델레프 리 닐센 매니저가 제주도 해양수산본부와 제주항을 방문해 항만 주변 여건과 제주외항 국제유람선 부두 개발현황 등을 답사했다.
이태리 국적 코스타 알레그라호는 지난 2006년부터 일본 나가사키와 제주, 중국 상하이를 잇는 항로에 취항해 관광객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도는 올해 국제크루즈선의 제주항 입항으로 항만시설 사용료와 도선료, 관광수입 등 9억57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제주도 이종만 해양수산본부장은 “제주항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일본 사이 크루즈선 항로의 중간 위치에 있을 뿐 아니라 중국 관광객들의 제주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 국제크루즈선 제주기항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주항에 기항하는 국제크루즈선은 2003~2005년에는 2~6차례에 지나지 않았으나, 2006년에는 닛폰마루, 코스타 알레그라, 후지마루, 더 월드 등이 23차례 제주를 찾았고, 올해는 세계일주를 하는 바하마 선적의 아메디아, 네덜란드 선적 암스테르담을 비롯해 코스타 알레그라, 스피리트오브오셔너스 등이 24차례 기항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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