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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남 ‘BBK·삼성 수사 촉구 100곳 1인시위

등록 2007-11-28 21:59

경남진보연합 28일
28일 낮 12시 경남 지역 100곳에서 비비케이(BBK) 주가 조작과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시위가 한꺼번에 벌어졌다.

경남진보연합 회원 100명은 이날 낮 12시부터 한시간 동안 경남도청,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 경남도당, 창원·마산·진주·김해·양산·사천시청 등 15개 시·군 주요지점 100곳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이동진 경남진보연합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부정부패 의혹이 없는 사람이어야 하며,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투표를 해야하기 때문에, 검찰이 2대 의혹에 대해 신속히 조사해 대통령 선거일 전에 국민들에게 결과를 내놓으라고 촉구하는 것”이라며 “대통령 선거가 이미 끝난 뒤 당선자를 포함한 후보들의 심각한 문제점이 밝혀진다면 곤란하지 않겠느냐”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단체는 다음달 19일 대통령 선거일 전까지 토요일마다 시·군 단위로 집회를 열어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할 계획이다. 경남진보연합은 지난해 3월 150여개 단체가 참여해 결성했으며, 진보세력의 단결을 통해 민족 자주와 민주주의 실현, 6·15공동선언 이행, 민중생존권과 사회평등 실현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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