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값상한제 적용 1지구 평균 2.9% 인하
10일부터 분양 접수·내년 1월 당첨자 발표
10일부터 분양 접수·내년 1월 당첨자 발표
오는 10일 분양에 들어가는 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의 분양값이 평균 2.9% 인하된 3.3㎡(1평)당 939만∼1348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바뀐 분양가상한제 산출기준을 적용한 결과, 1지구 건축비가 178억원을 초과해 이 전액을 추가로 내린 것이다.
■ 분양값=은평뉴타운 1지구의 전용면적 기준 분양가는 3.3㎡당 △59㎡ 939만7천원 △84㎡ 1047만2천원 △101㎡ 1241만9천원 △134㎡ 1298만원 △167㎡ 1348만6천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분양가는 △59㎡ 2억1782만8천원 △84㎡ 3억4650만원 △101㎡ 5억38만1천원 △134㎡ 6억7071만6천원 △167㎡ 8억8493만2천원 등으로 최저 92만3천원에서 최고 2061만3천원까지 떨어졌다.
1지구 분양 물량은 4981가구이며, 이 가운데 원주민과 철거민에게 돌아가는 특별분양분은 3338가구다. 일반분양 1643가구는 평형별로 전용 84㎡ 341가구, 101㎡ 544가구, 134㎡ 516가구, 167㎡ 242가구 등이 있다. 모두 첫 주택공급 계약을 하고나서 85㎡ 이하는 7년, 85㎡ 초과는 5년간 남에게 팔 수 없다.
■ 분양 일정=일반분양 가구 청약은 85㎡ 이하의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고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사람이 1순위다. 무주택 기간이 길고 저축액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85㎡ 초과는 청약예금 가입자가 할 수 있고, 공급물량의 절반은 가점제로, 나머지 절반은 추첨제로 당첨자를 정한다.
분양 신청은 공고일(5일) 현재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에 거주하면 신청 할 수 있다. 하지만 서울시민이 우선 순위여서 사실상 서울시민만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일정은 5일 입주자모집 공고에 이어 10∼20일 분양신청 접수를 하고 내년 1월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은평뉴타운 2지구는 내년 하반기에 분양해 입주를 끝마치고, 3지구는 2010년에 분양과 입주를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은평뉴타운을 30.4%가 녹지로 확보하는 등 생태전원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훈 뉴타운사업단장은 “창릉천~진관근린공원~갈현근린공원을 녹지축으로 연결하는 등 녹지 속에 주택단지가 들어있는 단지를 만들겠다”며 “실개천을 복원하고, 주거 유형을 다양화해 자연 지형과 어울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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