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상량식…내년 6월 완공
마산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마창대교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경남도는 6일 경남 마산시 현동과 창원시 양곡동을 연결하는 마창대교의 마지막 상판을 설치하는 상량식을 열었다.
마창대교는 해상교량 1.7㎞, 접속도로 8.8㎞ 등 길이 10.5㎞로 내년 6월 14일 완공될 예정이다. 마창대교가 개통되면 마산시 현동~창원시 양곡동 구간 차량 운행시간이 현재 35분에서 7분으로 줄어든다. 특히 주말마다 극심한 정체 현상에 시달리는 서부경남~부산 방면 차량들이 마산 시내를 거치지 않아도 돼, 마산 주변 교통 흐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마창대교에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관광명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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