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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바다 위 큰 다리’ 관리 노하우 모은다

등록 2007-12-12 22:10

13일 국내 해생 교량 관리전문가 협력 세미나
광안대교와 영종대교, 서해대교, 남해대교 등 바다를 가로지르며 서 있는 국내 대규모 해상 교량의 관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 시설관리공단은 13일 오후 2시 30분 부산디자인센터에서 국내 해상 특수교량간 기술력 공유와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세미나에는 현재 유지 관리 중인 광안대교(부산시설관리공단), 영종대교(신공항하이웨이㈜), 서해대교(한국도로공사), 남해대교(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와 시공 중인 거가대교(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건설조합), 북항대교(북항아이브릿지), 인천대교(한국도로공사) 등 7개 교량 관리기관 대표 엔지니어들이 모두 참석한다.

이들은 세미나에서 각 시설물 유지 관리 실태와 계측 분석 결과 등 축적한 유지 관리 자료와 현재 시공 중인 교량의 최신 공법을 발표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 특히 각 교량의 구체적인 개별 사례발표를 통해 해양 특수교량의 선진 기술력, 안전 점검과 유지 보수관리 강화 방안 등에 관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세미나에 앞서 오후 1시30분에는 광안대교 현장 견학도 할 예정이다.

최태진 부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량 유지 관리를 위해 전국 특수교량 관리기관들이 모두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기술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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